기후모델에서 이 용어는, 아격자규모 과정들과 좀 더 큰 규모의 흐름의 시간 또는 공간 평균 효과 사이의 관계에 의하여, 모델의 공간 및 시간 해상도(아격자규모 과정들)에서 명백하게 분석될 수 없는 과정들을 표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시스템의 자연적인 변동성은, 특히 계절 규모와 그보다 긴 시간 규모상에서, 대기순환의 역학적 비선형 특성을 통하거나 육지 및 해양 표면과 상호 작용을 통하여 가장 선호하는 공간 패턴에서 현저하게 일어난다. 그러한 공간패턴을 “영역(regimes)” 또는 “모드(modes)”라고도 부른다. 이런 사례를 보면, 북대서양 진동(NAO), 태평양-북미 패턴(PNA), 엘니뇨-남방진동(ENSO), 남극 진동(AO)가 있다.
탄수화물(carbohydrate)을 만들기 위하여 식물이 공기로부터 이산화탄소(또는 물에서 중탄산염)을 취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산소를 배출한다. 대기중 이산화탄소에 대해 여러 가지 다른 반응을 가진 여러 가지 경로의 광합성이 존재한다. 이산화탄소 시비(Carbon dioxide fertilisation)를 참조하시오.
예를 들어 마지막 빙하 최성기(현재부터 21,000년전)이래, 얼음평상이 소멸되고 축소되면서 대륙과 얼음의 흐름의 수직 운동을 말한다. 반동은 지각 균형설에 의한 육지의 이동의 하나이다.
전망이란 하나의 양(quantity) 또는 양들의 집합에 대해 잠재적인 미래의 전개 과정으로, 때로는 모델의 도움을 받아 계산된다. 예를 들어 현실화되기도 하고 안될 수도 있으며 따라서 근본적인 불확실성에 좌우되는 미래의 사회경제적 및 기술 발전과 같은 관심 대상의 가정들을 포함하는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전망은 예측과 구분하고 있다. 또한 기후전망(Climate projection) 및 기후예측(Climate prediction)도 참조하시오.
프록시 기후 지시자는 시간상 그 이전의 기후 관련 변동들의 일부 결합들을 표현하기 위하여 물리학 및 생물리학적인 원칙을 활용하여 해석되는 국지적인 기록을 말한다. 이러한 방법에서 유래되는 기후 관련 자료를 프록시 자료라고 부른다. 프록시의 예를 보면, 나무의 나이테 기록, 산호의 특성 및 얼음봉으로부터 유래되는 다양한 자료들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