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를 이루는 암반 지형의 대부분을 점유할 정도로 충분히 깊은 육지 얼음의 큰 덩어리로, 그 형태는 내부 역학(얼음평상이 내부적으로 변형되고 기슭으로 미끄러져 감에 따라 만들어지는 얼음의 흐름)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얼음평상은 작은 평균 표면 기울기를 가지면서 높은 중앙 고원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흐른다. 가장자리의 기울기는 매우 뾰족하여 가파른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빠르게 흐르는 얼음 흐름이나 출구쪽 빙하를 통하여 배출되는데 일부 경우에는 바다쪽 또는 바다 위에 떠다니는 얼음선반 쪽으로 얼음이 배출된다. 현재 세계에는 2개의 큰 얼음평상만이 존재하는데, 그린랜드와 남극 위의 얼음평상이 그것이며, 다른 것들이 있는 빙하기간 동안 남극의 얼음평상은 Transantarctic 산맥에 의해 동쪽과 서쪽으로 나뉜다.
전형적인 크기가 0.01~10mm 사이이고 고체 또는 액체 상태로 대기 중에 적어도 수 시간 동안 머물면서 떠 있는 입자의 집합을 의미한다. 에어러솔은 자연 기원이기도 하고 인공 기원이기도 하다. 에어러솔은 두 가지 방법으로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직접적으로는 복사를 산란시키거나 흡수하고 간접적으로는 구름의 광학적 특성과 대기 중 체류시간을 바꾸거나 구름 형성에 필요한 응결핵으로서 작용하는 경우이다. “에어러솔의 간접적 효과(Indirect Aerosol effect)”를 참조하시오. "에어러솔 스프레이“에서 사용되는 연소 촉진 산화제와 잘못 연관짓는 경우가 있다.
에어러솔은 응결핵으로서 작용하거나 구름의 수명과 광학적 특성을 바꿈으로써 기후시스템에 간접적으로 복사강제력을 일으키기도 한다. 두 가지 간접적 효과가 뚜렷한 편이다: 1차 간접 효과 고정된 액체상의 물의 양에 대하여 입자 크기를 감소시키거나 초기에 입자 농도를 증가시키는 인위적인 에어러솔의 증가 현상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복사강제력으로 구름 알베도를 증가시키게 된다. 이 효과는 Twomey효과로 알려져 있다. 때로는 구름 알베도 효과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두 번째 간접 효과 역시 구름 알베도를 바꾸기 때문에 크게 혼동되기도 한다. 2차 간접 효과 입자 크기를 감소시키는 인위적 에어러솔의 증가 현상에 의해 야기되는 복사강제력은 강수 효율을 감소시키고, 그것에 의하여 액체상의 물의 양과 구름 두께 및 구름의 수명을 변화시킨다. 이 효과는 구름 수명 효과 또는 Albrecht 효과라고도 알려져 있다.
원래 의미로 보면, 엘니뇨는 에쿠아도르와 페루의 해안을 따라 주기적으로 흐르는 따뜻한 해류로서 지역 수산업을 황폐화시킨다. 이러한 해양 현상은 인도양 및 태평양에서 남방진동이라고 불리우는 열대 지상기압 패턴과 순환의 변동과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대기-해양 접합 현상은 총괄적으로 엘니뇨-남방진동, 또는 줄여서 ENSO라고 알려져 있다. 엘니뇨 현상 기간 중 탁월한 무역풍은 약해지고 적도상에서 이와 반대로 흐르는 해류는 강해져서, 인도네시아 지역의 따뜻한 표층수가 동쪽으로 흐르면서 페루 해류의 차가운 해수 위에 위치하게 된다. 이 현상은 적도태평양에서 바람, 해수면 온도 및 강수패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태평양 전 지역과 지구상의 많은 다른 지역에서 기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엘니뇨와 상반되는 것을 라니냐라고 부른다.
역(逆)으로도 같다는 것과는 달리, 모델에 들어가는 입력자료가 관측된 성과로부터 계산되어지는 방법에 의한 수학적 절차를 말한다. 예를 들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의 분포를 측정하고 주어진 전지구 탄소 순환 모델로부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발생원과 흡수원의 위치와 강도를 추정하는데 사용되며 대기에서의 수송을 계산하는데 사용된다.
온도와 염분에 있어서의 차이로 인하여 해양에서 밀도로 인하여 촉발되는 대규모 순환. 북대서양에서 열염분순환은 복쪽으로 흐르는 따뜻한 표층수와 남쪽으로 흐르는 차가운 심해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을 극 쪽으로 수송하는 순 효과를 일으킨다. 고위도에서 존재하는 매우 제한된 침강 지역에서 표층수가 침강하게 된다.
해면(수위)와 연계하여 수온을 높이는 결과를 낳는 체적상의 증가(밀도의 감소)를 이르는 말이다. 해양 온도가 높아지면 해양의 체적이 팽창하고 이에 따라 해면(수위)가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