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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산불 - 안동 대형산불 사례

육상 > 산불 > 안동 대형산불 사례

안동 대형산불 사례


2020년 4월 24일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을 때를 전후로 국립환경과학원 도시 대기 측정망 중 경북 안동시 명륜동 지점에서 관측한 일산화탄소, PM10, PM2.5 농도
그래프와, 기상청 ASOS 안동(136) 지점에서 관측한 풍속 및 상대습도값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2020년 안동산불은 2020년 4월 24일 15시 39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약 1,944ha의 산림피해와 106,259 백만원의 피해액을 낳았으며 2020년 4월 26일 14시 30분에 최종 진화되었다(진화시간 47시간 09분)(산불통계 연보 2020).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안동시의 풍속과 상대습도를 살펴보면, 강한 바람이 불고 건조한 대기 상태였음을 알 수 있으며 (2020년 4월 24일 15시 : 풍속 6.7m/s, 상대습도 20%),
산불이 발생하는 동안 안동 시내에서 일산화탄소, PM10, PM2.5 모두 평소보다 높은 농도가 관측됨을 알 수 있었다(일산화탄소 최곳값 : 1.2ppm, PM10 최곳값 : 301㎍/m3, PM2.5 최곳값 : 213㎍/m3).



(출처) 산림청, 기상청, 에어코리아(Ai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