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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에어로졸 소개

소개 > 대기(대기조성) > 에어로졸

의 의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상태의 작은 입자로 보통 0.001∼100μm 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기후변화와 인간 건강과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에어로졸이 가시광선, 근적외선 등 빛을 얼마나 반사하고 흡수하는지 나타낸 물리량이 에어로졸 광학깊이이다.


종 류

에어로졸 크기는 핵화 모드(0.001~0.01μm), 에이트켄 모드(0.01~0.1μm),축적 모드(0.1~1μm), 조대 모드(1μm 이상)로 구분된다.


발 생

황사, 화산재, 해염같이 자연적 요인에 의해 생성되기도 하고 인간 활동에 따른 인위적 요인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도 있다. 도시・산업시설 배출, 소각,
자동차 등은 인위적 오염물질의 주요 발생원이다. 인위적 오염 물질로는 검댕, 황화합물, 유기화합물 등이 있다.

산업활동 & 다량의 미세먼지

산업활동으로 인한 다량의 미세먼지 발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 에어로졸은 대기오염물질과 결합하여 산성비, 스모그, 시정 감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대기 중에 부유하여 지표면으로 들어오는 태양복사에너지를
  차단하거나 흡수하여 기후변화를 유발시키는 강제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 에어로졸 복사강제력은 평균적으로 음(–)의 강제력인 –0.9(–1.9∼–0.1) W/m2 (1750~2011년)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IPCC, 2014).
  그 밖에 대기에서 구름이나 강수형성에 중요한 응결핵이나 빙정핵의 역할을 함으로써 구름 형성과 물리특성을 변화시킨다. 이것을 에어로졸 간접효과라고
  하는데 에어로졸 간접효과는 지구알베도를 바꾸어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 다양한 종류의 에어로졸은 서로 다른 운동역학과 광학 특성을 가진다. 그래서 에어로졸 특징 또한 지역별로 다르고 국가마다 다르다. 에어로졸 크기는
  핵화 모드(0.001~0.01μm), 에이트켄 모드 (0.01~0.1μm), 축적 모드(0.1~1μm), 조대 모드(1μm 이상)로 나눈다. 에이트켄 모드는 확산이나 응축과정을
  거치며, 수 시간에서수 일 동안 공기 중에 잔존하는 반면, 조대 모드는 쉽게 침착되면서 수 시간에서 수 일 간대기 중에 잔류하게 된다.
  핵화모드는 수 분에서 수 시간 동안 가장 짧은 시간 대기 중에존재하는 편이며, 축적 모드는 수 주 동안 대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