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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농도비교

전지구, 안면도 온실가스 연평균 농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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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1999~2023)와 전지구(1984~2023)의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육불화황의 연평균농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전지구: 온실가스세계자료센터(WDCGG) (출처) 안면도: 국립기상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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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전지구 온실가스별 복사강제력

전지구의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CFCs, HCFCs, HFCs가 차지하는 복사강제력(W/m2)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전체 온실가스에 대한 복사강제력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는 총 복사강제력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반면 CFCs는 시간에 지남에 따라 그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있다. 1990년에서 2022년까지 전체 온실가스는 99.7% 증가(1.70W/m2)하였고, 증가량의 약 67%를 이산화탄소(1.14W/m2)가 차지하였다.

※ 복사강제력이란? :

인간 활동에 기인한 인위적 요인과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대기 조성의 변화는 지구복사에너지 수지의 변화를 일으키며, 기후시스템 내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 지구 기온 상등 등의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근원이다.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 RF)은 인위적 요인에 의해 대기 중 농도가 증가한 온실가스나 에어로졸 등에 의해 발생하는 지구복사에너지 균형의 변화를 정량화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양의 복사강제력은 지구온난화를, 음의 복사강제력은 지구냉각화를 의미한다.

※ 복사강제력 수식 :

Trace Gas Simplified Expression Radiative Forcing, ΔF (Wm-2) Constant
CO2 ΔF = αln(C/Co) α = 5.35
CH4 ΔF = β(M½ - Mo½) - [f(M,No) - f(Mo,No)] β = 0.036
N2O ΔF = ε(N½ - No½) - [f(Mo,N) - f(Mo,No)] ε = 0.12
CFC-11 ΔF = λ(X - Xo) λ = 0.25
CFC-12 ΔF = ω(X - Xo) ω = 0.32

*IPCC (2001)
The subscript "o" denotes the unperturbed (1750) global abundance
f(M,N) = 0.47ln[1 + 2.01x10-5 (MN)0.75 + 5.31x10-15M(MN)1.52]
C is the CO2 global measured abundance in ppm, M is the same for CH4 in ppb, N is the same for N2O in ppb, X is the same for CFCs in ppb
Co = 278 ppm, Mo = 722 ppb, No = 270 ppb, Xo = 0

(출처) 미국해양대기청(NOAA)

국내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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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복사강제력은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에서 관측한 주요 5가지 온실가스(CO2, CH4, N2O, CFC11, CFC12)로 산출한다.
전지구의 경향과 비슷하게 CO2의 증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2022년 전체 복사강제력 중 CO2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9.5%로 가장 크며, 다음은 CH4는 17.4%를 차지한다.

(출처) 국립기상과학원

※ N2O 자료 중 2004~2006년, 2013~2015년 자료는 결측된 자료로써 2003년과 2007년, 2012년과 2016년 값을 평균하여 적용

※ CFC11 자료 중 2004~2007년, 2010~2013년 자료는 결측된 자료로써 2003년과 2008년, 2010년과 2014년 값을 평균하여 적용

※ CFC12 자료 중 2007~2011년 자료는 결측된 자료로써 2006년과 2012년 값을 평균하여 적용

전지구 연간 온실가스 지수 (AGGI, Annual Greenhouse Gas Index)

전지구 이산화탄소와 그 외 온실가스에 대한 복사강제력을 고려하여 총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농도 상당으로 환산한 후(이하 총 온실가스 농도), 교토의정서의 기준이 되는 해(1990년)의 총 온실가스 농도를 기준으로 (1990년 농도=1) 복사강제력이 어느 정도 상승했는지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AGGI2022 = 1.49 은 2022년도 총온실가스 복사강제력이 1990년 대비 49%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출처) 미국해양대기청(NO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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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배출량

국내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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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분야별(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LULUCF) 온실가스 연간 배출량 및 흡수량(1990∼2020)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으로 표현한 그래프로, 각 분야별 연간 배출량과 증감경향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2020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56.2 백만톤 CO2eq. 이며, 1990년도 대비 124.6% 증가, 전년 대비 6.4% 감소하였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LULUCF분야 배출량이 전년대비 각각 6.8%, 6.7%, 1.2%, 4.3% 감소하였으며, 농업이 0.5% 증가하였다.

(출처)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 LULUCF(Land use, land use change and forestry) : 인간의 토지 이용에 따라 변화하게 되는 온실가스의 증감

※ 온실가스 배출량 :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Potential, GWP)*를 곱한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

국내 온실가스별 연간 배출량

국내 온실가스별(CO2, CH4, N2O, HFCs, SF6, PFCs)을 이산화탄소 환산량 (CO2eq.)으로 표현한 그래프로, 온실가스 종류에 따른 연간 배출량과 증감 경향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2020년도 온실가스별 배출량 변화를 살펴보면, CO2는 1990년에 비하여 138%, N2O는 62.1% 증가한 반면, CH4은 9.0% 감소하였다.
불소계 온실가스는 1990년 대비 배출량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HFCs는 570%, SF6은 2450% 증가하였다.
2020년 총배출량 중 온실가스별 비중은 CO2가 91.4%로 가장 크고, 이어서 CH4 4.2%, N2O 2.1%, HFCs 1.0%, SF6 0.8%, PFCs 0.5% 순으로 나타났다(2022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

(출처)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 온실가스 배출량 : 지구온난화지수(Global WarmingPotential, GWP)*를 곱한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