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기후변화 정의
기후와 기후변화 정의
우리가 살아가는 기후 환경이 변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은 의식주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적 관습, 경제활동 등 모든 면에서 날씨 또는 기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역에 따라 계절에 따라 날씨와 기후가 변하면 우리의 생활도 변하게 된다.
기후변화연관어
기후
날씨
지구온난화
기후변동
기후
- 기후는 장기간(대개 30년)에 걸친 날씨(기상)의 평균이나 변동의 특성을 말한다. 세계기상기후(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WMO)가 정한 평균 산출기간은 30년이다. 과학자들은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IPCC.[1] 평가보고서), 이는 인류의 에너지 수요 급증으로 인한 화석연료 사용 증가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하여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였다.
기상
-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물리 현상
- 날씨는 순간적이고 국지적인 다양한 기상현상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특성이 있다.
보통, 지구의 기분은 ‘기상’, 지구의 성격은 ‘기후’로 비유함.
기후요소
- 기후는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는데, 기온, 강수량, 적설, 풍향・풍속 등이 있다.
예시: “여름은 무덥고 비가 많다”에서 기후요소는 강수량, 기온임.
기후인자
- 기후요소의 시간적・공간적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을 말하며, 위도, 수륙분포, 지형, 해류, 기압 등이 있다.
기후변동
- 긴 시간 동안의 평균값에서 약간의 변화를 보이지만, 평균값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자연적인기후의 움직임이다.
- 기후는 느리게 변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통 몇 달에서 수십 년에 걸쳐 기후변동 현상이 나타난다.
예: 적도 부근의 해수면온도는 몇 년 주기로 온난화와 냉각화가 번갈아 나타남.
기후변화
- 자연적 기후변동의 범위를 벗어나 더 이상 평균적인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평균 기후계의 변화를 말한다.
- 기후변화는 기후의 상태변화가 기후 특성의 평균이나 변동성의 변화를 통해 확인되고 그 변화가 수십 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자연적 원인(태양에너지 변화, 지구공전궤도 변화, 화산활동, 내부변동성 등)이나 인간 활동으로 인한 대기조성(온실가스 에어로졸) 또는 토지이용의 변화 등 외부강제력 변화 때문에 발생한다.
기후변화 추세
- 최근 10년(2006∼2015년) 동안 관측된 전지구 평균기온은 1850∼1900년보다 0.87℃증가했으며, 10년에 0.2℃씩 증가했다.
- 우리나라는 1912~2019년까지 평균기온은 10년당 0.2℃ 비율로 상승하며 강수량은 약 10년당 16.7mm 비율로 증가했다.
지구온난화
-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연소, 삼림 훼손, 농업 활동 증가 등으로 대기 중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불소화합물 등) 농도가 높아지면서 온실효과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기후변화 현상이다.
참고
- ↑ IPCC 정부에 관한 정부간 기후변화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1988년 UN 기구로 설립되어 기후변화의 과학, 기술, 사회경제적 평가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기후변화협약에 기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