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영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csolution (토론 | 기여) 잔글 |
|||
18번째 줄: | 18번째 줄: | ||
파일:7-2.png|<홍수> | 파일:7-2.png|<홍수> | ||
파일:7-3.png|<폭염> | 파일:7-3.png|<폭염> | ||
− | 파일:7-4.png|< | + | 파일:7-4.png|<한파> |
</gallery><br> | </gallery><br> |
2020년 12월 16일 (수) 10:19 판
기후변화 영향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은 많은 부분에서 이미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후변화는 이미 사회와 대기, 해양, 빙권. 생태계 등 자연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점차 감소되거나 심화되는 방식으로 다른 환경적 그리고 사회적 요인들과 상호작용을 한다. 영향의 유형과 크기는 전국적으로 그리고 어떤 기간에 걸쳐 변한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하는 것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호우, 한파 등 기상현상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우리 미래의 삶이 더 지혜로워질 것이다.
기후변화가 기상현상에 미치는 영향(극한기후)
- 기후변화 영향이란 자연적이거나 인공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기후의 변화가 자연과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 통계적으로 상위 또는 하위 5%에 해당하는 기후요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하며,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자연변동성(엘니뇨 등)과 지구온난화로 보기도 한다.
- 21세기에 들어 극한기후현상이 더 강해지고 빈번히 발생하며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IPCC, 2013). 앞으로 경제발전과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은 극한기후현상에 관련된 위험을 다루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한반도의 온난화 전망에 따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여름일수와 같은 고온 관련 극한지수는 증가하고, 반면에 한파일수, 결빙일수, 서리일수와 같은 저온 관련 극한지수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상기후 : 기온, 강수량 등의 기후요소가 평년값에 비해 현저히 높거나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극한 현상
가뭄
- 어느 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평균 이하의 강수로 인해 강수량 부족이 장기화되는 현상으로 판단 기준에 의해 기상학적·수문학적·농업적·사회경제학적 가뭄으로 분류한다.
기상학적 가뭄 | 일정기간 평균 강수량보다 적은 강수로 건조한 날이 지속되는 것 |
농업적 가뭄 |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수분 부족이 지속되는 것 |
수문학적 가뭄 | 전반적인 수자원 공급의 부족이 지속되는 것 |
사회경제학적 가뭄 | 사회적으로 물의 수요가 증가하여 공급량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사회경제학적 가뭄) 농업・공업・활용수 등의 부족이 지속되는 것 |
집중호우
-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비가 오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한 시간에 30mm 이상이나 하루에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때, 또는 연강수량의 10%에 상당하는 비가 하루에 내리는 정도를 말함. 지역의 기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폭염
- 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로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기상청은 일최고체감온도 33℃(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경보)’를 발표한다.
극한기후지수
- 극한기후는 폭염, 한파, 홍수 등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극한기후지수는 극한기후를 정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 기준을 반영한 지수로서 열대야일수, 폭염일수, 호우일수 등이 있다.
종류 | 극한기후지수별 정의 | |
---|---|---|
기온 관련 극한기후 지수(16종) | 폭염일수 | 일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 |
한파일수 | 일최저기온 -12℃ 이하인 날의 연중 일수 | |
서리일수 | 일최저기온이 0℃ 미만인 날의 연중 일수 | |
결빙일수 | 일최고기온이 0℃ 미만인 날의 연중 일수 | |
여름일수 | 일최고기온이 25℃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 | |
열대야일수 | 일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의 연중 일수 | |
식물성장기간 | 일평균기온이 5℃ 보다 높은 날이 6일 이상 지속된 첫 날부터 5℃ 미만인 날이 6일 이상 지속된 첫 날까지 사이의 연중 일수 | |
일교차 | 일최고기온과 일최저기온 차이값의 연평균 | |
온난일 | 일최고기온이 기준기간 90퍼센타일 초과한 날의 연중 일수 | |
온난일계속기간 | 일최고기온이 기준기간의 90퍼센타일 초과한 날이 최소 6일 이상 지속된 날의 연중 일수 | |
최대온난일계속기간 | 일최고기온이 기준기간의 90퍼센타일을 초과한 날의 연중 최대지속일수 | |
온난야 | 일최저기온이 기준기간 90퍼센타일 초과한 날의 연중 일수 | |
한랭일 | 일최고기온이 기준기간 10퍼센타일 미만인 날의 연중 일수 | |
한랭야 | 일최저기온이 기준기간의 10퍼센타일 미만인 날이 최소 6일 이상 지속된 날의 연중 일수 | |
한랭야계속기간 | 일최고기온과 일최저기온 차이값의 연평균 | |
최대한랭야계속기간 | 일최저기온이 기준기간의 10퍼센타일 미만인 날의 연중 최대지속일수 | |
강수 관련 극한기후지수(4종) | 호우일수 | 일강수량이 80㎜ 이상인 날의 연중일수 |
강수강도 | 연중 습윤일수(일강수량이 1.0㎜이상인 날)로 나누어진 연 총강수량 | |
5일 최다강수량 | 연중 5일 연속으로 내린 강수량 중 최대값 | |
최대무강수지속기간 | 연중 일강수량이 1mm 미만인 날의 최대 지속일수 |
기후구분의 변화(자연계절 길이 변화)
-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의 기후변화 양상은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고 있으며, 봄의 출현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 서울의 최근 10년간 여름 계절길이가 126일로 증가하였으며,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없다면 2100년 쯤 여름이 168일로 증가하고, 겨울이 67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봄 | 일평균 기온이 5℃ 이상으로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은 첫날 |
여름 | 일평균 기온이 20℃ 이상으로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은 첫날 |
가을 | 일평균 기온이 20℃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 |
겨울 | 일평균 기온이 5℃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은 첫날 |
기후구분의 변화(한반도 아열대화)
- 아열대 기후: 기후 구분 기준에 따라 정의가 달라지나, 열대와 유사한 여름철 기후 특성을 보이며, 겨울철이 비교적 온난하고, 위도 30°를 중심으로 분포함. 열대와 온대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후대로 통칭된다. 아열대 기후를 분류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후 구분법에는 쾨펜(Köppen), 트레와다(Trewartha), 크루츠버그(Creutzburg) 등이 있으나, 그 기준은 크게 다르다.
쾨펜 | 최한월 평균기온이 –3∼18℃이며, 최난월 평균기온이 10℃ 이상인 지역으로 분류되며, 중위도의 많은 지역에서 아열대 기후가 나타남. |
트레와다 | 최한월 평균기온이 18℃ 이하이며, 월평균기온이 10℃ 이상인 월이 8개월 이상인 지역으로 분류되며, 전세계 식생대를 가장 잘 반영한 기후 구분임. |
크루츠버그 | 월평균기온이 6℃ 이하인 월이 없고, 20℃ 이상인 월이 2개월 이상일 때 아열대 기후로 분류 |
- 트레와다의 기후 구분 방법에 따르면, 1971∼2000년과 1981∼2010년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아열대 기후지역이 소폭 확장
이전 페이지 | 현재 페이지 | 다음 페이지 |
---|---|---|
기후감시 | 기후변화 영향 | 기후변화 응용정보 |